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상빈

'1조 3천억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오늘 선고

'1조 3천억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오늘 선고
입력 2022-12-06 06:24 | 수정 2022-12-06 09:01
재생목록
    '1조 3천억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오늘 선고

    자료 제공: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1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는 지난 2019년 노소영 관장이 최태원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소유한 주식회사 SK의 주식 중 42%인 650만주, 시가 1조 3천 7백억원의 재산을 분할해 달라며 낸 이혼 소송의 1심 판결을 오늘 오후 선고합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신문사에 편지를 보내 자신이 혼외자식이 있다고 스스로 고백하며, 성격 차이에 따라 노 관장과 이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4월,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 회장이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노 관장 측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주식 350만 주의 처분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