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상빈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기소‥"428억 수수 약속"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기소‥"428억 수수 약속"
입력 2022-12-09 13:19 | 수정 2022-12-09 13:38
재생목록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기소‥"428억 수수 약속"

    자료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지난 2020년까지 약 7년여 동안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으로부터 뇌물 2억 4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정진상 실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으로부터 대장동 투자사 천화동인 1호의 배당지분 중 일부인 428억원을 받기로 약속받은 혐의도 정 실장에게 적용했습니다.

    또,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공무상 비밀을 유출한 혐의, 지난해 9월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버리라면서 증거인멸을 시킨 혐의도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정 실장의 지시에 따라 휴대전화를 버려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유동규 전 본부장도 함께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