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국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장관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대책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 장관은 참사의 책임을 지고 파면돼야 마땅하고 시급히 수사를 받아야 할 인물"이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민의힘은 성역 없는 진상조사와 책임규명의 발목을 잡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시민대책회의는 10·29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목표로 참여연대와 민언련 등 174개 시민사회단체가 만든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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