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에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가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장애인 15명을 비롯해 전장연 활동가들 20명이 시위에 참여했다"며 "이들이 모두 탑승하려고 시도하면서 7분 30초 정체가 발생해, 상행선 후속열차 1대의 무정차 통과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삼각지역 무정차 통과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역사인 신용산역과 숙대입구역 구간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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