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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전장연, 오늘도 출근길 시위‥'무정차 통과' 없이 열차운행

전장연, 오늘도 출근길 시위‥'무정차 통과' 없이 열차운행
입력 2022-12-15 13:23 | 수정 2022-12-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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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 오늘도 출근길 시위‥'무정차 통과' 없이 열차운행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도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이어간 가운데, 어제와 달리 '무정차 통과'는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전장연 회원 4명이 열차에 탑승했지만 혼잡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 열차는 무정차 통과 없이 정상 운행됐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는 "내일부터는 삼각지역에서 시작해 시청역으로 향하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정차 통과로 시민과 장애인을 갈라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위에 반대하는 또 다른 장애인 단체가 전장연 측의 승강장 탑승을 막기도 했지만 물리적으로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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