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인천 지역 주요 조직폭력배 '간석식구파'에 대해 신규 조직원 3명 등을 구속기소하는 등 총 24명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인천지검에 따르면 이들은 인천의 최대 폭력조직 중 하나로, 최근 젊은 조직원들을 대거 유입시켜 중고차 사기, 대포통장 유통 등의 범죄에 가담시켜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인천 구월동 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경쟁 조직과 집단 난투극을 벌이는 등의 범행으로 주요 조직원이 검거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9월 수사에 착수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올해 간석식구파 신규 조직원 24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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