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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 5월 18일 아침 8시쯤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22살 김새론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상점 50여곳이 3시간 정전됐으며, 경찰이 음주측정을 거부한 김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취소 기준 0.08%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사고 당시 김씨 차량에 타고 있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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