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막말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창원시의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8명 전원이 제출한 징계요구서 안건을 윤리특위로 넘겼습니다.
창원시의회 윤리특위는 본회의가 끝난 직후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앞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사무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징계 여부와 그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윤리특위 단계에서 의결된 심사보고서는 본회의에 부쳐져 무기명 표결을 거치게 되는데, 창원시의회는 국민의힘 27명, 민주당 1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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