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안전관리에 1천 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됩니다.
서울시는 31일 보신각 인근에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2019년 보다 안전요원 규모를 60% 늘리는 등 유관기관 합동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행사 당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보신각과 가장 가까운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일대 차도도 전면 통제할 예정입니다.
또 행사 후 귀갓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방침입니다.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2일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0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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