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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곽승규

쾅! 쾅! 제설차끼리 박치기를? 왜 저러나 봤더니‥

쾅! 쾅! 제설차끼리 박치기를? 왜 저러나 봤더니‥
입력 2022-12-27 14:46 | 수정 2022-12-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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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주 북서부에 위치한 버펄로.

    주황색 제설차가 한 대가 달려오더니 노란색 제설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잠시 후진했다 다시 앞으로 돌진하는 주황색 제설차.

    눈 속에 갇혀있던 노란색 제설차가 마침내 탈출에 성공합니다.

    눈이 워낙 많이 쌓여있다 보니 제설차마저 눈에 갇힌 상황.

    제설차부터 구조하기 위해 제설차가 제설차에 부딪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긴 것입니다.

    미국 NBC뉴스는 현지시간으로 26일 기준 이번 폭설로 미국 전역에서 최소 5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2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뉴욕주 버펄로를 중심으로 피해 신고가 계속 늘고 있어 사상자의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어마어마하고, 일생에 한 번 정도 올 만한 폭풍"이라며 백악관에 연락해 연방정부 차원의 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재난당국은 폭설이 쏟아진 사흘간 500건에 가까운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장비가 부족해 주민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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