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서울에 눈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내일 새벽 최대 1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밤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인력 649명과 제설장비 1천197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눈이 내린 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주요 도로와 주택가 등에 결빙이 우려된다"며 "차량운행 시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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