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정수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쯤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아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에 있던 직원 5명이 대피하는 등 관계자들이 모두 공장을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김상훈
경기 용인 정수기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경기 용인 정수기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입력 2022-12-31 02:36 |
수정 2022-12-3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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