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켈레톤의 기대주 정승기 선수가 데뷔 첫 월드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승기는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1분41초73의 기록으로 두쿠르스 형제의 뒤를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열린 6번의 월드컵에서 세 차례나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정승기는 시즌 월드컵 랭킹도 10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지수는 1분42초58로 13위, 윤성빈은 1분42초94로 1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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