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높이뛰기의 희망' 우상혁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우상혁은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6을 뛰어 미국의 주본 해리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결선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2m35를 6개월 만에 1cm 뛰어넘었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은 실내, 실외 경기 기록을 따로 집계하지만, 대한육상연맹은 실내, 실외 기록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이 기록이 공인되면 우상혁은 2022년 높이뛰기 남자 실내 1위인 러시아의 이바뉴크를 7cm 차로 따돌리며 올해 세계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