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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쇼트트랙 판정에 강력 항의 "모든 수단 동원"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쇼트트랙 판정에 강력 항의 "모든 수단 동원"
입력 2022-02-08 11:29 | 수정 2022-0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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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쇼트트랙 판정에 강력 항의 "모든 수단 동원"

    윤홍근 선수단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이 쇼트트랙 판정 논란에 대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홍근 선수단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할 예정이고, 바흐 IOC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단장은 "선수단 안팎에서 대회를 보이콧하자는 요구도 나왔지만, 선수들이 4년 간 준비해 온 만큼 철수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단장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용구 국제빙상연맹 국제심판은 "준결승 경기 직후 코치진이 황대헌과 이준서 실격 건에 대해 곧바로 항의했고, 영상 분석 결과 역시 모두 오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1조 황대헌과 2조 이준서가 각각 1, 2위로 들어왔지만, 레이스 도중 레인 변경 반칙을 이유로 실격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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