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 복귀 2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전반 18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날카로운 문전 쇄도를 선보였던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25분 모우라의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습니다.
리그 9호골이자 올 시즌 10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21골을 기록한 2016~2017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6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34분 동점골을 허용한 뒤 3분만에 연속으로 실점했고, 후반 추가시간 균형을 맞춘 베르흐바인의 골이 비디오판독을 통해 취소되면서 3대2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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