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차준환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차준환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182.87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을 합산한 최종 점수에서 개인 최고점인 282.38점을 세우며 전체 5위를 기록했습니다.
차준환은 평창에서 자신이 기록한 한국 남자 싱글 올림픽 최고 순위 15위를 훌쩍 뛰어넘어 '톱5' 진입이란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미국의 네이선 첸이 총점 332.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와 우노 쇼마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일본의 하뉴는 이번에도 쿼드러플 악셀 점프에 실패하며 4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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