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스키 국가대표 선수가 베이징 겨울올림픽 선수촌 내 천장에서 물이 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핀란드 언론들은 "크로스컨트리 대표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카트리 라일린페라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선수촌 내 천장에서 물이 새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이 영상과 함께 '도와달라'는 글을 올린 라일린페라는 "대회 관계자로부터 영상을 지워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덧붙였지만 아직 해당 영상은 지워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라일린페라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프리 종목에 출전해 2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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