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민정·이유빈·김아랑·서휘민 선수가 나선 여자 대표팀은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레이스 중반까지 3위와 4위 자리를 오르내린 여자 대표팀은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김아랑이 인코스 공략으로 3위 자리에 올랐고, 마지막 주자 최민정이 아웃 코스로 캐나다를 제치며 2위까지 차지했지만 올림픽 기록을 세운 네덜란드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은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5번째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스포츠
송기성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3000m 계주 은메달 획득‥우리 선수단 5번째 메달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3000m 계주 은메달 획득‥우리 선수단 5번째 메달
입력 2022-02-13 21:04 |
수정 2022-02-13 21:3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