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 7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민선은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00m 10조 경기에서 37초 60을 기록하며 전체 30명 중 7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16위를 기록했던 김민선은 4년이 흐른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승훈·정재원·김민석이 출전한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에선 3분41초89를 기록, 8개 참가국 가운데 6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스포츠
송기성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여자 500m 7위‥남자 팀 추월은 준결승 진출 실패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여자 500m 7위‥남자 팀 추월은 준결승 진출 실패
입력 2022-02-14 00:03 |
수정 2022-02-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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