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남자부 대한항공에서 10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이 선수 부족으로 정상 경기가 어렵게 되면서 배구연맹은 16일 삼성화재전과 20일 한국전력전 등 2경기를 취소했습니다.
현재 여자부에선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20일까지 리그를 잠정 중단한 가운데 남자부도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리그 중단 여부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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