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겨울 패럴림픽을 앞두고 윤경선 선수단장이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윤 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동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베이징 현장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 전담 담당관 4명을 배치하고 감염내과 전문의와 역학조사관도 파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중국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 등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은 6개 종목에서 78개 세부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며, 대한민국은 모두 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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