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 선수가 베이징 겨울올림픽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이 종목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최민정은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중반 이후부터 선두로 나선 뒤 끝까지 자리를 유지해 2분17초8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500m 금메달을 포함해 1000m와 계주 은메달까지 이번 대회에서만 세번째 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전이경, 박승희, 이승훈에 이어 개인 통산 올림픽 5번째 메달을 따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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