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 팀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18위로 마무리했습니다.
파일럿 원윤종과 김진수·김동현·정현우로 구성된 원윤종 팀은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58초02의 기록으로 28팀 중 18위를 차지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석영진 팀은 1~3차 합계 2분58초96의 기록으로 25위에 자리했습니다.
한편 독일의 프리드리히 팀이 원윤종 팀보다 3.72초 빠른 3분54초3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지난 평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인승과 4인승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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