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L은 "오늘 오후 5시 기준 선수 12명과 코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프로농구 10개 구단에서 누적 확진자 수는 선수 73명, 코치진 18명 등 91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휴식기에 들어간 프로농구는 다음달 2일 리그를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24일부터 열리는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참가할 24명의 국가대표 중에도 확진자가 생겨나면서 현재 선수 13명만 엔트리에 남게 돼 경기력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