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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남자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출국 당일 불참 결정

'코로나 직격탄' 남자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출국 당일 불참 결정
입력 2022-02-22 14:16 | 수정 2022-02-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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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직격탄' 남자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출국 당일 불참 결정

    21일 연습 경기 지켜보는 조상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남자 농구 대표팀이 결국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단은 지난 18일 소집돼 오늘 오후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프로농구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결국 대회를 포기했습니다.

    현재 프로농구에선 선수 73명 등 누적 확진자가 91명에 달하는 가운데 국가대표팀도 당초 24명의 엔트리 가운데 확진자 이탈로 13명만 남게 되면서 대회 준비에 차질을 빚어 왔습니다.

    이번 예선 4경기 모두 몰수패로 처리된 대표팀은 4패를 안고 오는 6월 남은 예선 2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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