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 충돌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자프로테니스투어 대회에서 두 나라 선수들이 복식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료프와 우크라이나의 데니스 몰차노프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오픈13 프로방스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매클라클런-클라센 조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루블료프는 경기가 끝난 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현재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치적인 것은 모른다"며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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