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터시티전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울버햄프턴 황희찬(26번)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아스널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10분 상대 백패스 실수를 틈타 골키퍼를 제친 뒤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0분에 교체됐습니다.
지난해 12월 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던 황희찬은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11경기 만에 득점을 올렸습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선제골에도 후반 37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내주며 아스널에 1 대 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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