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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코리아오픈, '코로나 확진' 김소영-공희용·이소희-신승찬 기권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코로나 확진' 김소영-공희용·이소희-신승찬 기권
입력 2022-04-05 16:47 | 수정 2022-04-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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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코로나 확진' 김소영-공희용·이소희-신승찬 기권

    여자복식 김소영과 공희용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 선수 조와 이소희-신승찬 선수 조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기권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김소영과 공희영, 신승찬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대회에 기권했다"며 "여자 단식의 안세영도 코로나에 걸렸지만 완치된 이후 컨디션이 회복돼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대회 첫날 경기에선 남자 단식의 허광희와 남자 복식의 이용대-김재현조가 32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여자 단식의 김가은 등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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