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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역대 최대 포상금 계획 확정‥8강시 1인당 최대 3억 4천만 원

축구대표팀, 역대 최대 포상금 계획 확정‥8강시 1인당 최대 3억 4천만 원
입력 2022-05-31 17:44 | 수정 2022-05-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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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역대 최대 포상금 계획 확정‥8강시 1인당 최대 3억 4천만 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의 포상금 지급 기준이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최종 엔트리에 든 23명의 선수들에게 1인당 2천만 원의 기본 포상금과 승리시 3천만 원, 무승부시 1천만 원의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16강 진출시에는 1인당 1억원, 8강까지 진출할 경우엔 다시 1억원을 추가해 2억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조별리그 3전 전승에 16강과 8강까지 오르게 되면 1인당 최대 3억 4천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액 기준으로 8강 진출시 최대 78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포상금을 책정한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의 포상금은 선임 당시 계약에 따라 별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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