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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이집트에 3골차 완승··'6월 A매치 유종의 미'

벤투호, 이집트에 3골차 완승··'6월 A매치 유종의 미'
입력 2022-06-15 00:32 | 수정 2022-06-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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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투호, 이집트에 3골차 완승··'6월 A매치 유종의 미'

    사진제공 : 연합뉴스

    축구대표팀이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4대1의 3골차 완승을 거두고 6월 4차례 A매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16분 손흥민의 롱패스에 이은 김진수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머리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고, 6분 뒤 손흥민의 코너킥이 황의조를 거쳐 김영권의 헤더골로 연결돼 두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38분 이집트에 추격골을 내준 대표팀 교체 투입된 조규성이 후반 40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세번째 골을 추가했고, 후반 추가시간 권창훈이 쐐기골을 넣어 4대1로 승리했습니다.

    4번의 6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3골차 완승으로 장식한 대표팀은 다음 달 동아시안컵 대회를 앞두고 국내파 위주로 다시 소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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