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C 아시안컵 트로피 [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협회는 "아시아 축구 최강국의 위상을 갖고 있지만 오랫동안 메이저 대회인 아시안컵을 개최하지 않았고, 우승도 차지하지 못했다"며 유치 준비 배경을 밝혔습니다.
내년 아시안컵은 원래 중국에서 열리기로 되어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했습니다.
일본과 호주 등도 유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오는 10월,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되면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제2회 아시안컵을 열었던 1960년 이후 63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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