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3번 레인에서 출발해 150m 구간까진 3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속도를 끌어올려 루마니아의 17살 신예 포포비치에 이어 두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1분44초47를 기록한 황선우는 작년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을 0.15초 앞당겼고, 이 종목에서 2007년 대회 동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을 너머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손장훈

사진제공 : 연합뉴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