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MLB 올스타 중간투표서 아메리칸리그 1루수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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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올스타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아메리칸리그 1루수 부문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1루수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에서 7만 6천3표를 얻어 1위 게레로 주니어, 2위 프랜스 등에 이어 9위에 위치했습니다.

올 시즌 타율 2할 8푼 6리, 6홈런, 34타점을 기록 중인 최지만은 감독 추천 등의 방법을 제외하면 팬 투표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건 2001년의 박찬호, 2002년의 김병현, 2018년의 추신수, 2019년의 류현진 등 총 4차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