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KBL 가입 승인‥허재 구단주·정경호 단장

[KBL 제공]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가 KBL 총회를 거쳐 신규 구단으로 최종 인정받았습니다.

KBL는 임시 총회를 열고 "데이원이 보완 제출한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해 가입을 최종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예 따라 데이원은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구단주로, 전 TG 선수였던 정경호를 단장으로 선임해 본격적인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데이원은 앞선 총회에서 자금 조달과 운영 계획 등이 불분명한다는 이유로 당일 가입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