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손흥민은 어제 '손커밍데이' 행사 팬 미팅에서 "어릴 때 독일에 가서 상상하지도 못할 힘든 생활을 진짜 많이 했고, 인종차별도 많이 당했다"며 "내가 좋아하는 걸로 복수해 줄 수 있어서, 독일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동북고 1학년이던 2008년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입단한 손흥민은 프로 데뷔 후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했습니다.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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