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로 구성된 세계랭킹 1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펜싱 세계선수권에서 세계랭킹 2위 헝가리에 45대 37로 이겼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선수권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강영미, 최인정, 송세라, 이혜인이 힘을 합친 세계랭킹 1위 여자 에페 대표팀은 랭킹 2위인 이탈리아를 45대 3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송세라는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로 한국 여자 에페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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