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우진 선수가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안산은 콜롬비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이가현을 6-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앞서 이가현·강채영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 결승에서 영국을 6-0으로 물리치고 우승한 안산은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단체전과 개인전, 2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우진은 김제덕·오진혁과 함께 나선 단체전 결승에서 스페인을 6-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개인전 결승에서도 이탈리아의 네스폴리를 7-1로 꺾고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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