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은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가 발표한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려 2019년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발롱도르 후보가 됐습니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2002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뛰던 설기현,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박지성 이후 3번째입니다.
후보 중 아시아 국적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한 가운데,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파리 생제르맹의 메시는 17년 만에 후보에서 이름이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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