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혼자 2골을 몰아친 홀란을 앞세워 스페인 세비야를 4-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맨시티는 전반 20분 더브라이너의 크로스를 홀란이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고,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포든이 추가골을 뽑아내 2-0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다시 홀란이 골을 기록한 맨시티는 종료 진전 디아스의 쐐기골까지 더해 세비야를 4-0으로 꺾었습니다.
H조에선 파리 생제르맹이 2골을 기록한 음바페의 활약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2-1로 제쳤고, E조의 디나모 자그레브는 K리그 출신 공격수 오리시치의 결승골을 지켜내 첼시를 1-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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