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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편파판정 소신 발언' 최용구 심판, 1년 자격정지

'베이징 편파판정 소신 발언' 최용구 심판, 1년 자격정지
입력 2022-10-06 16:13 | 수정 2022-10-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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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편파판정 소신 발언' 최용구 심판, 1년 자격정지

    자료 제공: 연합뉴스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도중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공개 항의했던 최용구 국제심판이 국제빙상경기연맹, ISU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ISU는 지난달 28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최 심판의 공개 항의는 ISU 정관의 국제심판 윤리 의무를 위반했다며 징계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최 심판은 "이미 예상했던 내용"이라며 "후배 심판들을 위해 국제심판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ISU 기술위원직은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심판은 당시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 지원단장 자격으로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해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이 탈락하자 편파 판정이라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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