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수술대에 올랐다고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밝혔습니다.
콘테 감독은 팀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현재 수술을 받는 중"이라고 말하며 월드컵 출전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냐는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사흘 전 유럽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혀 눈 주위가 골절된 손흥민은, 당초 이번 주말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월드컵을 위해 수술 날짜를 하루 앞당겼다고 현지 외신이 보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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