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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국 데이터 업체 "벤투호, 가나전 승리 가능성 56%"

[월드컵] 미국 데이터 업체 "벤투호, 가나전 승리 가능성 56%"
입력 2022-11-18 18:01 | 수정 2022-11-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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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미국 데이터 업체 "벤투호, 가나전 승리 가능성 56%"

    벤투호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축구대표팀이 가나를 꺾을 확률이 56% 정도라는 데이터 업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닐슨 산하 미국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는 "월드컵에서 가능한 모든 대진을 약 100만 회가량 시뮬레이션한 결과, 한국이 가나를 꺾을 확률이 56%, 비길 확률은 24%, 패할 확률은 20%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드컵] 미국 데이터 업체 "벤투호, 가나전 승리 가능성 56%"

    닐슨 그레이스노트가 분석한 H조 대진별 확률 [닐슨 그레이스노트 제공]

    다만 벤투호가 포르투갈에 승리할 확률은 23%, 우루과이전 승리 확률은 25%로 다소 낮게 분석됐습니다.

    대진별 승패 확률을 종합한 H조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각각 74%와 69%로 1,2위를 차지했고, 43%의 벤투호는 3위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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