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2차전 상대 가나가 1만 2천명 정도 팬들의 원정 응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카타르 신문 페닌슐라는 이스마일라 주카타르 가나 대사의 말을 인용해 "카타르에 거주하는 가나 국민 2천여명에 1만 명 정도의 원정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가나 대표팀의 카타르 도하 도착 때도 천 명이 넘는 가나 팬들이 열광적인 환영 행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한국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은 28일 밤 10시에 열리며, 경기장인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의 수용 규모는 4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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