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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발롱도르 수상자 벤제마, 허벅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무산

[월드컵] 발롱도르 수상자 벤제마, 허벅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무산
입력 2022-11-20 15:06 | 수정 2022-11-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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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발롱도르 수상자 벤제마, 허벅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무산

    훈련 중인 카림 벤제마 [사진 제공: 연합뉴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가 왼쪽 허벅지 통증 때문에 훈련을 중단하고 도하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대퇴직근을 다쳐 3주 가량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벤제마는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팀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27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하며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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