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우승하면 선수 1명당 50만 파운드, 우리 돈 8억 원 상당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우승 시 선수단에 지급되는 포상금 총액은 1천3백만 파운드, 우리 돈 207억 5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같은 액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약속한 우승 보너스의 2배가 넘습니다.
독일 역시 독일 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선수 한 명당 40만 유로, 우리 돈 5억5천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본선 출전 선수에게 기본 포상금으로 1인당 2천만 원을 주고, 경기 승리 시마다 3천만 원, 무승부 시 1천만 원을 균등하게 지급합니다.
또 16강에 오르면 1인당 1억 원, 8강 진출 시 2억 원씩 추가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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