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손흥민 선수가 FIFA가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맞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32개 참가국 '주장 캐리커처'의 첫 장을 장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총 4장으로 구성된 '주장 캐리커처' 중 첫 장에서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미국의 크리스천 풀리식, 세네갈의 칼리두 쿨리발리와 함께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
두 번째 장에 등장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설들만 쓸 수 있다'는 표시가 붙은 침대 1, 2층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이틀 전 FIFA가 공개한 '역대 월드컵 전설' 캐리커처에는 박지성 해설위원이 디에고 마라도나, 파올로 로시, 에우제비우 등 유명 선수들과 함께 그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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