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웨일스와 이란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란이 후반 추가 시간에만 두 골을 넣으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란은 전반 15분 골리자데가 웨일스의 골문을 열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이 취소되고, 후반에도 골대를 두 번 연속 때리는 등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후반 40분, 웨일스의 골키퍼가 반칙으로 퇴장당한 가운데 총공세를 펼친 이란은 후반 추가시간 체슈미와 레자이안이 연달아 골을 넣으며 2대0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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