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 도중 호날두의 골 세리머니를 따라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가나의 부카리 선수가 상대를 자극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부카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를 무시하기 위해 세리머니를 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우상은 물론, 어른에게도 무례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부카리는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 후반 44분에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한 뒤 호날두의 골 세리머니를 그대로 따라했고, 이후 벤치에 있던 호날두의 신경질적인 반응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다수 외신들이 부카리가 의도적으로 상대를 도발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