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경기에서 욱일기가 포착됐습니다.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이 열린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붉은 줄무늬가 그려진 욱일기가 펼쳐졌습니다.
욱일기를 발견한 대회 관계자가 일본 관중에게 접근해 욱일기를 철거했고, 이 과정에서 작은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욱일기는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해 온 군대의 깃발로, FIFA는 경기장 내 정치적 요소가 담긴 플래카드나 문구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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